Springs & Trees Mission Society
introduction
샘과나무 선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백석교단을 소속으로하는 인쇄 및 출판 전문 선교회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저는 약20여년을 인쇄 출판업으로 일하며 살았습니다. 이제는 이 재능을 돌려드릴 때가 된거 같아 출판을 위한 섬김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세워진것이 샘과나무 선교회입니다. 샘과나무 선교회가 세워지기까지 수 많은 역경을 이겨왔고 앞으로도 고난이 있겠지만 꼭 이겨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기도하며 진행하고 설립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갈 길은 주님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 말씀하심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면서 멈추지 않는 주님의 마음을 돌아봅니다.
지난 2024년 부터 선교센터를 계획하고 기도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사방이 벽으로 가로막혀 있었습니다. 나에게 주어지는 은혜는 여기까지라고 생각을 하고 포기하고 진행을 멈출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던 일들이 일어나고 순조롭게(?) 설립으로 진행되어가는 것을 볼 때 이는 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물론 어려움이 아직도 남아있지만 이겨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더 높은 곳을 향하여 힘차게 일어나서 뛰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세상은 결코 쉬운일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지금 이 순간이 감사하고 주 안에서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 주실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며 그 분이 하실 일을 기대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 분이 말씀하십니다. "네가 하는 모든일에 축복할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일 하실 겁니다.
History
보통 사람들이 볼 때 가진 것도 스펙도 보잘 것 없는 저의 본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열정을 가지고 지금까지 온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仰望)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30여년 전부터 시작된 선교를 위한 열정은 이제 인생의 후반에 접어든 60세에 다시 시작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에 내 마지막 사명을 채워 놓을 겁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오직 내가 가야 할 길은 선교현장에 필요한 존재입니다. 평신도 때부터 선교사를 돕는 사역을 준비하면서 지금까지 한 순간도 놓치 않았던 것은 바로 '먼저된자가 나중된다'는 주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혹여나 나중되는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왔습니다. 대중앞에 나서서 주목받기 보다 조용이 뒤에서 조력자로 섬기길 원했고 지금도 그렇게 섬길겁니다.
다윗의 노래는 참 아름답습니다. 그는 용사요, 음악가요 시인입니다. 우리는 다윗이 수순한 한 사람의 인간이기도 한 연약함을 보았고 위대한 역사를 이룬 왕임을 기억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초라한 한 사람으로 자신을 낮추고 오직 하나님을 경배한 다윗 왕의 신앙을 본받고 그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는 생명의 양식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도전은 계속됩니다. 그 중심에 기도가 있기에 절망 가운데도 샘과나무 선교회는 넘어지지 않습니다.
